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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 초코파이, 빈츠, 에이스
주말 동안 먹은 간식들
앙크림맛이 나왔는 줄 몰랐는데 우연히 먹게 되었다.
맛은 요즘 유행하는 앙버터빵을 따라 잡기 위해 만든 것 같았다. 실제로 초코파이 안에 팥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약간 양갱맛이 난다. 양갱맛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식감이 쫄깃해서 나쁘지 않았다.
가격은 내가 안 사서 모르겠다.
빈츠는 싫어하기 힘든 과자다. 비스킷 + 초콜릿인데 누가 싫어할까.
이것도 예상가능한 맛이지만 맛있다.
카페모카맛이 은은하게 난다. 기본맛과 카페모카맛 중에 고르라면 나는 기본맛을 고르겠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카페모카맛을 고를 것 같다.
에이스는 오랫동안 쭉 한길만 걸어오다 드디어 새로운 맛을 냈다.
치즈맛도 나고 정말 맛있었다.
생각보다 촉촉한 과자맛이라서 그렇게 목이 막히거나 하진 않았다.
포장지에 적혀 있는대로 정말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맛이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내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걸 다른 사람은 맛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나는 기록용이라서 누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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