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혹등고래

오늘의 식물 043 _ 파종 리톱스 파종리톱스는 탈피 속도가 훨씬 빨랐다. 작아서 그런가..? 아무튼 대부분 탈피했고, 이중탈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슬프게도 내가 화분을 두어번 엎어서 다시 심어줘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다 섞여서 나도 잘 모르겠다. 좀더 성장하고, 창에 무늬가 선명해지면 어떤 종인지 대충이라도 파악 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s://purple-humpbackwhale.tistory.com/entry/%EC%98%A4%EB%8A%98%EC%9D%98-%EC%8B%9D%EB%AC%BC-033-%ED%83%88%ED%94%BC-%EC%A4%91%EC%9D%B8-%EB%A6%AC%ED%86%B1%EC%8A%A4%EB%93%A4?category=958703 오늘의 식물 03..

오늘의 식물 039 _ 리톱스 리톱스는 지난 봄 동안 열심히 탈피하여 쌍두가 된 개체가 많다. 사실 쌍두가 될 거라는 기대는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 쌍두로 탈피해서 기쁘다. https://purple-humpbackwhale.tistory.com/entry/%EC%98%A4%EB%8A%98%EC%9D%98-%EC%8B%9D%EB%AC%BC-033-%ED%83%88%ED%94%BC-%EC%A4%91%EC%9D%B8-%EB%A6%AC%ED%86%B1%EC%8A%A4%EB%93%A4?category=958703 오늘의 식물 033 _ 탈피 중인 리톱스들 오늘의 식물 033 _ 탈피 중인 리톱스들 성체 리톱스들과 파종한 리톱스들 모두 열심히 탈피를 하고 있다. 성체 리톱스들 사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리톱스들은 왼..

오늘의 식물 033 _ 탈피 중인 리톱스들 성체 리톱스들과 파종한 리톱스들 모두 열심히 탈피를 하고 있다. 성체 리톱스들 사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리톱스들은 왼쪽보다는 어린 개체들이다. 그래도 거의 3년 이상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왼쪽 사진에 있는 슈도트런카텔라와 브롬필디는 배분을 해서 쌍두로 탈피 중이다! 정말 기쁘다. 예전에는 강제탈피에 대한 두려움과 잘못된 행동이라는 인식. 이 두가지가 있어서 하지 않았지만 강제 탈피는 죽이지 않고, 잘 키우기 위해서는 할 수도 있는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톱스가 광량이 부족하고, 물을 많이 먹으면 웃자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강제탈피를 해서 신엽이라도 잘 키워야 죽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강제탈피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파종 리톱..

오늘의 식물 032 _ 흑법사, 적귀성, 루비, 방울 복랑금, 녹영금 날씨가 조금 따뜻해졌을 때 식물 몇 개를 구매했다. 루비, 방울복랑금, 녹영금을 구매했다. 흑법사와 적귀성은 서비스로 받게 되었는데 빛 요구량이 많은 식물인 것 같아서 걱정이다. 생각보다 물을 자주 줘야 하는 식물이었다. 아님 내가 이미 리톱스와 코노피튬에 익숙해져서 물을 많이 줘야 한다고 느끼고 있는 걸 수도 있다. 지금은 빛을 많이 못 봐서 그런지 녹색이 좀 많이 보이는 듯하다. 날이 풀리면 바로 실외로 옮길 것이다. 흑법사가 아니라 완전 녹법사가 되려고 하는 것 같다. 붉은색이 굉장히 매력적인 식물이다. 흑법사와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물을 좋아한다고 느꼈다. (리톱스와 비교했을 때의 느낌이다.) 빛 요구량 또한 많아서.....하아...

오늘의 식물 024 _ 파종 리톱스 올해 5월인가... 파종했지만 모두 하나 빼고 모두 실패했다. 루비, 줄리, 알비니카 각각 20립에 딘터란서스 믹스 100립 중에 줄리 딱 하나만 살았다..ㅎㅎ.... 그래도 작년, 올해 초에 파종한 리톱스들은 웃자랐지만 나름대로 잘 크고 있다. 처음 파종한 리톱스들이다. 실수로 엎어서 작년 말쯤에 분갈이를 했다. 내년엔 분갈이 안해야지... 정말 잘 크고 있다. 물론 웃자라기도 하지만 나는 안 죽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뿌리파리의 습격을 받은 화분이라서 살아남은 애들이 별로없다. 그리고 발아한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새싹리톱스가 바로 160립 중에 살아남은 유일한 리톱스다.... 파종날짜가 언젠지 사실 기억이 안 난다..ㅎㅎ.. 화분에 적어 놓았는데 귀찮아서..

오늘의 식물 023 _ 리톱스, 축전, 칼큘러스, 차우바니에 한국의 여름과 갑작스런 가을장마를 아프리카 식물들은 어떻게 버티고 있을까 일단, 브롬필디와 슈도는 잘 크고 있다. 슈도는 살짝 상태가 불안하긴 하지만...그래도 괜찮을 것이라 믿고 있다. 이 화분을 보면 중앙이 휑하다고 느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맞다. 중앙에는 원래 쌍두인 후커리가 있었다. 여름이 너무 습했는지 생장점에 문제가 생겨서 죽었다. 유일하게 있던 쌍두인 리톱스여서 너무 아쉬웠다. 남은 애들이라도 잘 키워야지... 오히려 코노피튬들이 리톱스들에 비해 습도에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이 차우바니에는 만지면 딴딴한 애도 있고, 약간 말랑한 애도 있다. 아무래도 물이 필요한 듯 하다. 하지만 비가 안 올 때까지 물을 주면 안된다..

오늘의 식물 021 _파종한 리톱스들 장마가 시작되었다. 계속 실외에 있던 식물들은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 실내에 있던 식물들에게는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닌 것 같다. 이중탈피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여기도 마찬가지... 이중탈피하거나 아니면 덩치를 키우거나 둘 중 하나다. 물론 그러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어서 없어지는 리톱스도 있다. 여름 파종에 유일하게 성공한 옵티카 루비 싹 하나... 얘라도 안 죽고 잘 살길 바란다. 믹스 파종분은 다행히도 웃자라고, 이중탈피를 할지언정 쉽게 죽지는 않는다. 크기가 굉장히 차이가 난다. 오른쪽 파종분은 물을 아끼면서 키웠더니 크기 작다. 이제라도 물을 잘 줘야하는데 장마철이러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사실 이 변종믹스리톱스 파종 화분에는 딘터란투..

오늘의 식물 020_리톱스, 칼큘러스, 축전, 차우바니에 코노피튬은 모두 탈피를 했고, 리톱스도 모두 탈피를 하거나 아직 탈피 중이다. 모두 탈피한 화분이다. 강제탈피한 후커리도 쌍두로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다만 좀 웃자랄 뿐. 상단에 있는 아우캠피에는 완전히 탈피를 했고, 아래에 있는 아우캠피에는 아직 탈피 중이다. 맨 아래에 있는 도로시 빼고는 아직 탈피 중이다. 할리는 웃자람의 낌새가 조금 보인다. 작은 리톱스들이 모여있는 화분이다. 진작에 탈피를 한 애도 있지만 아직 시간이 걸리는 애도 있다. 특히나 샬리콜라가 더디다. 잘 탈피한 축전. 아직 귀 부분이 붉게 물들지 않았다. 다른 집 코노피튬은 꽃도 핀다는데. 아직 축전과 차우바니에는 꽃 필 생각이 없나보다. 잘 크고 있는 칼큘러스. 초기에는 ..

오늘의 식물 016 _ 리톱스 파종 망함 지난 달에 파종한 리톱스들이 죽었다. 이유는 아마 너무 이르게 햇빛을 보여 준 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 리톱스를 키운 지 1년만에 차광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물론 파종한 리톱스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말이다. ㅠㅠ레슬리는 대형종이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을 거라고 판단하고, 싹이 난 지 3주만에 해를 보여줬다. 괜히 밖으로 보낸 거 같다. 알비니카는 뿌리파리유충 때문에 전멸했고, 새롭게 파종한 옵티카는 아직 싹이 나지 않았다. 시기가 문제였을까....? 작년에는 7월에 파종해도 잘 살았기 때문에 시기에 대한 고민 없이 파종을 했다. 진짜 다음부터는 시기에 대한 고민을 좀 해야할 것 같다. 옵티카는 무사히 발아하고, 별 일 없이 성장하길 바랄 뿐이다.

오늘의 식물 013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찍었는데 사진이 많은 것 같아서 나눠서 올려본다. 파종분이고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다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의 크기만 보면 어떤 것이 먼저 파종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다들 리톱스믹스거나 리톱스변종믹스인데 말이다. 일찍 창가로 내보내서 그런지 쭈글쭈글한 면이 많다. 그 대신에 웃자라지 않았다. 보다시피 이중탈피를 하는 파종 리톱스가 생겼다. 그리고 탑레드처럼 보이는 리톱스도 보인다. 생각보다 색과 무늬가 선명해서 놀랐다. 이번에 탈피하는 리톱스들은 모두 올해가 첫 탈피인데 생각보다 색과 무늬가 선명해서 놀랐다. 물론 이 무늬와 색은 탈피를 할수록 변하겠지만 굉장히 인상적이다. 사실 파종분 리톱스들은 오히려 습기에 더 강해서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