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디크 오드뚜왈렛 디스커버리 세트(썽/도/필/로/롬)
딥티크 EDT 7.5ml 오로즈, 도손, 롬브로단로, 오데썽, 필로시코스 & 휴대용 코튼 파우치 세트를 구매했다.
코로나때문에 매장에서 시향이 어렵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기로 했다. 근데 다 향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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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어차피 시향을 못하기 때문에..
패키지부터 아주 인상 깊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선화를 좋아하는데 이미지가 굉장히 근사해서 좋았다.
향수 각각의 향을 이미지로 제작한 듯 하다.
패키지를 열면 좋은 향과 함께 이 종이가 바로 보인다.
해석은 하지 않았지만 좋은 뜻이겠지 뭐..
근데 종이는 질이 좋아보인다. 마치 섬유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는 5개가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했다.
향수에 따라 수색이 다르다.
솔직히 롬브로단로 때문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도손이 더 좋아졌다.
향수 특징을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오로즈 : 밝은 장미 정원에 있는 느낌이다. 예전에 장미축제에서 맡았던 향과 비슷하다.
도손 : 비누, 섬유유연제 향이다. 포근한 겨울 같다고 느꼈다. 그리고 향이 잘 퍼진다.
롬브로단로 : 장미꽃다발은 든 흡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미란다 같은 느낌이다.
오데썽 : 섬유유연제맛 천혜향. 포근한 귤밭같다.
필로시코스 : 무화과 가구 느낌. 무화과는 무화관데 열매가 아니라 가구 느낌이다.
나는 다 좋았다.
휴대용 파우치가 하나 뿐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롬브로단로나 오로즈는 섞어서 뿌리기에도 좋았기 때문에
같이 들고 다니고 싶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사이즈가 딱 하나만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다.
아무튼 성공적인 쇼핑이었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출근하기 싫은데 그래도 이거 뿌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좀 감소되어 좋았다.
다음번에는 로사가데니아나 신테틱정글을 구매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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