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012

오늘의 식물 012

 

 

 

창틀에 두고 나갔더니...

오늘 잔뜩 비를 먹어버린 성체리톱스들...

따흐흑...

 

전체샷

 

 

탈피가 끝이 난 리톱스들도 있지만 아직 진행 중인 리톱스들도 있다.

구엽이 마르기 전에 관수를 하게 되면 물러서 죽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조금 걱정이다.

후...

그냥 살 놈은 산다라는 마인드로 바라보고 있지만 열심히 애정을 가지고 키운 식물이 죽는다는 건 마음이 쓰이는 일이다.

 

그리고 탈피가 막 끝난 리톱스의 창은 굉장히 이쁘다.

 

 

축전과 차우바니에

축전은 좀 웃자랐다. 차우바니에는 이중탈피를 했다.

이중탈피는 영양을 과하게 흡수했거나 관수를 많이 했을 경우에 생기는 일이라고 한다.

씁.... 그래도 안 죽은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칼큘러스

민트색 조약돌 칼큘러스.

탈피가 끝난 후에 물을 주지 않아서 죽일 뻔 했다. 리톱스보다 물을 많이 찾는 편이다.

 

 

 

쌍두는 후커리인데 유일한 쌍두라서 특히 신경이 쓰인다.

계속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있으니 괜찮으리라 믿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