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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물 007
백묘국은 진짜 잘 자란다.
영하의 온도도 견디고, 장마철에도 약간의 웃자람이 있지만 잘 자란다.
주말동안 봄비를 흠뻑 맞고, 새순을 엄청 내고 있고, 잎장도 엄청 커지고 있다.
섬유로 잎을 보호하고 있어서 그런지 병충해도 없다. 정말 키우기 편한 식물이다.
백묘국 옆에서 같이 봄비를 잔뜩 맞았다.
벽어연은 사진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물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잎장이 살짝 터졌다.
누다금과 누다금무지도 새 잎을 내고 있다. 그리고 잎이 아주 딴딴하다.
누다금과 누다금무지는 역시 실외에 있어야 잎이 물드는 것 같다.조금만 더 있으면 더 근사하게 물들겠지.
이 잎꽂이 화분도 실외에 있다. 청옥 잎꽂이는 이미 창과 뿌리가 나서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미 반쯤 포기한 누다금 잎꽂이에서 새 잎이 나왔다!
정말 놀랐다.
누다금 잎꽂이도 저 화분에 있으면서 봄비를 계속 맞았다. 잎이 나오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했는데 저렇게 열심히 잎을 내다니...
이왕 새잎 낸 거 뿌리도 무사히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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